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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우레올루스의 말은 이미지로 만들어보자면 총알이다.확실히 흡혈귀 덧글 0 | 조회 7 | 2020-10-15 19:06:59
서동연  
아우레올루스의 말은 이미지로 만들어보자면 총알이다.확실히 흡혈귀는 있는지 없는지도 알 수 없는 것이지만, 잘 생각해봐. 딥 블러드란 흡혈귀를 죽이는 힘이야. 그렇다면 우선은 딥 블러드는 흡혈귀과 만나야 하지.카미조는 그런 소녀의 여린 마음을 부술 수는 없었다. 그리고 소녀의 가슴속에 있는 온기를 지키기 위해서는 기억을 잃기 전의 카미조 토우마를 연기해야 한다.그들 중 한 명이 무녀에게 길을 양보하듯이 한 걸음 뒤로 물러섰다. 그들 중 한 사람이 고지식하게도 소리도 없이 100엔짜리 동전 하나를 손바닥에 올려놓고 무녀에게 건네고 있다.뭔가 특수한 방법으로 상처를 치유한 걸까. 카미조는 생각한다. 하지만 그렇다 쳐도 이상하다. 설령 어떤 방법을 써서 상처를 치유했다 해도 인간은 이렇게까지 변질되지 않는다.하지만.침입자들이라는 말에는 스테일도 포함되는지 시야 한구석에서 붉은 머리의 마술사가 똑같이 바닥에 처박히는 모습이 보였다.눈앞에서 일어난 일을 믿을 수 없다는 심정으로 얼어붙은 채 움직이지 않는다.나는 마술만 쓰지 않으면 이상이 감지되지 않지만, 네 경우에는 이상이 항상 줄줄 새고 있잖아.그것은 히메가미의 뒤에서 들렸다. 다만 거리로 치면 30미터이상 떨어져 있는 직선통로 끝.그래서 마법사가 되고 싶었다.마술사 스테일 마그누스는 작게 말했다.인!카미조의 호흡이 얼어붙는다.따라서 스테일은 그 한 가지만을 생각한다.아니. 아우레올루스 이자드가 정말로 뭐든지 생각대로 할 수 있다면.뭐, 생각나지 않는 걸 보면 생각해낼 필요도 없는 정도의 일이겠지.다행이 지나치게 빠른 화살촉은 오히려 궤도는 단조롭다.히메가미는 작게 웃었다.아우레올루스는 오른손을 수평으로 휘두른다. 새로운 황금 화살촉 끝이 보인다.연금술사의 행위에 대해서가 아니라 소녀가 이대로 죽어버린다는 사실에 대해서.왠지 카미조는 처음으로 스테일의 웃음을 본 것 같은 느낌이 들었다.아우레올루스는 순간 몸을 빼려고 했다.카미조는 이미 연금술사 따위는 시야에 들어오지 않은 채로 어쨌든 당장이라도 쓰러지려 하고 있는 히
이렇게만 봐서는 얘기로 듣던 것 같은 과학종교라는 상식에서 벗어난 이미지는 떠오르지 않는다. 거기에 있는 것은 어디까지나 지극히 평범한 재수학원이다. 가끔 출입하는 학생들을 봐도 역시 이상한 점은 보이지 않는다.무엇보다,, 뭘까? 토우마, 가까운 곳에서 마력의 흐름이 한데 묶이고 있는 것 같아.10미터라는 거리. 처음부터 일격을 피한 정도로 좁힐 수는 없 바카라사이트 다고 짐작하고 있던 카미조의 지략이었다. 그리고 반대로 말하면 두 번째 공격을 피해도 좁힐 수 없는 거리는 아니다!구원받지 못할 이까지 구원하고, 버림받은 이까지 지켜내고.!아우레올루스가 가까스로 제정신으로 돌아왔을 때에는 이미 스테일의 오른손에 불꽃검이 생겨난 뒤였다. 뿐만 아니라 일직선으로 휘둘러진 불꽃검은 왼쪽 팔과 다리를 한꺼번에 절단했다.흠. 아레이스타는 전율하는 스테일을 바라보며, 초능력자 뿐이라면 문제는 없어. 그건 본래 내가 보유하고 있는 초능력자 중 하나거든.더 이상은 아무 말도 하지 않는다. 스테일은 다시 출구 쪽을 향해 몸을 돌리고 한마디도 없이 그대로 나가버렸다.흥. 그 빨간 바지를 보니까 꼭 고대 점쟁이 같은데. 점쟁이 무녀는 얼굴도 파는 거야? 무녀라는 건 헤이안 시대에은 창녀의 은어였던 모양이던데.위를 향해 쓰러져 있는 인덱스의 눈앞에서 선언한 대로 그것의 몸이 부서져 흩어졌다.결과는 미래, 미래는 시간, 시간은 일률.그때 카미조의 생각을 절단하듯이 새로운 발소리가 들려왔다.이봐, 이렇게 많은 세계를 적으로 돌리고도 모든 기억을 잃은 아우레올루스 이자드가 대항할 수 있겠어?안됐어.재수학원이란 말 그대로 재수를 위한 학원이다. 대학 입시에 실패한 재수생이 공부하기 위한 학원이라고 생각하면 된다.그런데도 그 소년은 계단에서 떠밀려 떨어진 순간 배신당한 듯한 얼굴을 하고 있었다.. 아니, 수녀님이 거짓말을 못 하는 건 잘 알았으니까, 온몸이 땀에 젖은 채로 버림받은 강아지 같은 눈은 하지 말아줘.적진에 쳐들어가는 것치고는 참 대책도 없다고 생각하고 있었더니 이런 속셈이 있었던 것이다.하나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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